[모집] 2차 ‘생성형 AI 활용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참가자 모집
<생성형 AI 활용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참가자 모집 본 과정은 생성형 AI 활용이 처음인 분들을 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입니다. 기획 의도 수립부터 학습자료 생성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나만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개발해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 2차 <생성형 AI 활용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안내 사항 ★교육일정 : 2025년 11월 4일(화) 13:00~17:00 (4시간) ★교육장소 :...
[시민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의 9월, 강물 활동가의 후기
지난 9월 16일에 생태 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박상현 작가의 ‘친애하는 슐츠 씨’를 함께 읽으며 무지와 편견에서 비롯되는 차별과 이에 맞서 싸운 작은 목소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친애하는 슐츠 씨’는 나치 독일이라는 역사적 상황을 통해 무지와 편견이 어떻게 차별과 권위주의로 확산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치의 폭력은 단순히 독재자의 강압 때문만이 아니라 이미 사회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던 배제의 습관과 문화적 동조가...
[녹색시민교육] ‘생성형 AI 활용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진행
이번 워크숍은 환경과 기술을 연결하는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에너지 불평등, 데이터 편향 등 AI 시대에 제기되는 환경 윤리적 쟁점들을 함께 살펴보며 문제의식을 공유했고, 각자가 관심 있는 환경 주제를 바탕으로 GPT를 활용해 수업 지도안을 직접 구성해 보는 실습도 진행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도 함께 고민했습니다....
[회원모임] 바람과 함께하는 9월의 ‘숲치유’ 강물 회원 후기
9월의 숲치유에는 한 노 수녀님이 가던 길을 멈추고 함께해 주셨습니다. 맑게 갠 가을 하늘 위 층층이 교차하며 흘러가는 하얀 구름은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 주었고, 숲길 곳곳에서 만난 계절의 빛깔들은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숲속에서는 다양한 생명들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연보랏빛으로 수줍게 피어난 나팔꽃, 불꽃처럼 붉게 타오른 꽃무릇, 연보랏빛 좀작살나무 열매와 푸른빛의 닭의장풀이 가을 숲의 다채로움을 더했습니다. 특히 바람에 살짝 흔들리던...
2025년 ‘서울환경교육 한마당’이 열립니다!
"배우고 나누고 행동하는, 2025 서울환경교육 한마당" 에 모두 모두 모여라! 마포구 평화의 공원 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평화광장에서 환경교육 관계자와 서울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장소 - 2025. 10. 24.(금),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평화의 공원 內) - 2025. 10. 25.(토), 평화광장 (평화의 공원 內) ✅ 대상 - [금요일] 서울 환경교육인 모두! - [토요일] 서울 환경교육에...
[모집] ‘그림책을 활용하는 생태환경교육 워크숍’ 참가자 모집
자연과 마음을 잇는 그림책, 그 안에서 배움의 길을 찾습니다. 그림책은 우리 곁에서 다시, 느끼고 공감하며 서로를 연결하는 배움을 불러옵니다. 지식을 전하는 것보다 먼저, 감각을 깨우고 공존의 마음을 조용히 일깨우는 그림책 한 권. 그 작은 이야기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생태적 전환의 씨앗을 부드럽게 틔웁니다. <그림책을 활용하는 생태환경교육 워크숍> ▶ 교육일정 및 장소 - 2025년 10월 21일 (화) 10:00~12:00 (2시간) / 녹색교육센터 배움터 -...
[녹색시민교육] 성북구민과 함께한 ‘찾아가는 체험환경교육’
지난 6월부터 성북구 관내 5개 복지시설에서 찾아가는 체험환경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주제로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을 중심으로 1~4차시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차시에는 샴푸바, 바다유리 냄비받침, 삼베 수세미, 양말목 컵 받침을 직접 만들어보는 흥미로운 체험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는 대한민국 주재 대사 가족과 유학생들이 참여하여 국제적인 공감과 소통의...
[공지] 927 기후정의행진 녹색교육센터와 함께 해요!
✊ 기후위기를 넘어, 모두를 위한 정의로운 전환을! 기후정의는 특별한 누군가의 몫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삶의 기준입니다. 지난 겨울, 우리는 스스로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같은 자리에서 기후정의와 생명의 권리를 위한 새로운 광장을 엽니다. 혼자 가기 망설여졌다면, 녹색교육센터와 함께 걸어요. 9월 27일,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목소리를 함께 모아주세요. 9월 16일에는 녹색교육센터에 함께 모여 피켓도 만들고, 마음도 나누는 시간도 있어요....
[공지] 녹색교육센터 회원확대 전화 캠페인 안내
안녕하세요, 녹색교육센터입니다. 녹색교육센터는 기후위기와 생태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회원 확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연합 파견활동가가 함께하며, 회원님들과 시민들께 전화를 드려 녹색교육센터 활동을 소개하고 회원 참여를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 발신 번호: 010-2653-5001 / 010-5169-8500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더 큰 변화를...
[모집] ‘흙손 혁명_내 손으로 만드는 생태정원’ 참가자 모집
정원,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지금 다양한 정원 조성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비오톱 구축, 생물다양성 회복, 생태윤리 실천과 같은 본질적 가치는 여전히 주변부에 머물러 있습니다. 도시의 회복력을 높이고, 생태 전환을 일상의 감각으로 되살릴 정원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퍼머컬처의 철학을 바탕으로 단순히 '예쁜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생태계와 연결된 배움의 정원을 상상합니다. 📌 <흙손 혁명_내 손으로 만드는 생태정원> 안내사항 1. 교육일정 - 2025년 9월...
[시민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의 8월, 강물 활동가의 후기
지난 8월 19일에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이 있었습니다. 함께 읽은 책은 정보라 작가의 소설 『너의 유토피아』였습니다. 이 책에는 모두 8편의 단편이 실려 있는데, 기계, 종교, 가족, 사회 제도 같은 인간이 만든 것들이 오히려 사람을 힘들게 하거나 소외시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생불사연구소’에서는 영원히 사는 방법을 찾겠다며 연구하지만, 결국 현실과는 상관없는 말싸움에만 빠져 있는 연구자들이 등장합니다. ‘너의 유토피아’에서는 종교와 기술처럼 인간을...
[회원모임] 8월의 탐조클럽‘와조(鳥)’ 활동 후기
8월의 끝자락, 처서는 여름새들이 내려가기 시작하고, 나그네새들이 하나둘 도착하는 시점입니다. 이번 달 탐조클럽 ‘와조’는 푸른수목원을 찾았습니다. 푸른수목원은 다양한 수종과 층위 구조, 수변과 덤불, 잔디와 울창한 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사계절 내내 새들이 머무르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처서 무렵은 텃새, 여름새, 나그네새가 한자리에 머무는 보기 드문 시기로, 탐조의 깊이와 즐거움이 더 커졌습니다. 기둥 끝에 새초롬하게 앉아...